마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기사 시절의 이야기-18번째 18번째 클레의 일대기 미에는 규칙과 같이 공식화된 것은 없다. 단지 학문적인 것만을 중시하는 것에 대한 증오만이 있을 뿐이며 자연의 외부 형식에 대한 포기만이 있을 뿐이다. 칸딘스키의 말을 빌리자면 '내적인 필요'에의한 믿음만이 존재할 뿐이다. 클레를 예술가로서의 활동 측면에서볼 때, 1911년은 전환점이 되는 한 해 였다. 왜냐하면 그는 어느정도 상대적인 고독 속에서 일을 해나가긴 했지만 뮌휀에살고있는 예술가들을 꾸준히 만났기 때문이다. 그의 친구 알프레드 쿠빈은 그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려고 애썼고 그의 어릴적 친구 루이 무알리에게는 그 유명한 12월 청기사 전시회가 있기 바로 전에 마케와 칸딘스키 마르크를 클레에게 소개 시켜주었다. 클레의 아들 펠릭스는 여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어 놓았다.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