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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튀니지 여행에서 기억들-20 친구들과의 만남이 클레에게 많은영향을 끼쳤음을 알수있는 대목이 많이 보이는데 특히 그가 남긴글들에서 그의 영향을 엿볼 수 있읍니다. 친구들과의 만남 그것은 클레에게 신의 계시와 같았다. 그는 황홀함과 흥분으로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재기(jaggi)박사와 함께 그들은 먼저 바다를 보고 시디보우 사이드에 있는 성 게르마인 근교의 박사의집으로 갔다. 그리고 카르타고와 하마메트를 돌아보았고 수백 개의 회교사원이 있는 카이르반도 구경했다. 그가 도착한 다음날 그의 일기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지난밤 나는 감동으로 가득차 있다. 예술과 자연과 개인 나는 아랍광장에서 수채화를 그렸다. 나는 그림이 그려진 건축물과 도시의 건축에 감명받았다. 나중에 지금의 이런 들뜸이 조금 가라앉으면 나는 조금 더 이성적이 될수 .. 더보기
청기사 시절의 클레-19 클레의 청기사 시절의 이야기 벌써 19번째입니다. 클레는 청기사 시절의 많은 친구들의 교류로 인해 화가로서 다양한 체험을 합니다. 그때의 고백을 들어봅니다. [나의 열정은 차라리 죽은 것이나 혹은 아예 태어나지도 않은 것과 같다. 나는 정열적인 인간성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예술을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모든 동물과 인간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나는 그들을 깍아 내리지도 않고 치켜세우지도 않는다. 나는 차라리 모든 창조물 속에서 용해되어 들어가 지구상의 모든 것에 관계된 형제애 적인 측면에서 나자신을 찾겠다. 땅에서 통하는것은 하늘에서도 통한다. 나의사랑은 원대하고도 종교적이다.] [나는 파우스트와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나는 인간과동물. 채소, 광석, 원소와 같은 일반적인 주기적인힘이 있.. 더보기
클레의 가족 그리고 그의 여행 클레의 가족과 그의여정이 계속 이어집니다. 릴리와의 결혼에서 아이가 태어난 후 그의 일기를 보면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엿보인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모든 것이 무질서한줄 알았던 이 세상에 어떤 구심점이 우리들에게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는 놀랐다. 그때부터 우리 마음의 구심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오랬동안 깊이 느낄수 있었다. 우리는 진짜 작은 가족이었다.' 클레의 가족을 언급할 때면 펠릭스는그의 조부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저의 조부 한스 클레는 친절한 도예가이자 성서도 번역할 수있는 실력있는 분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언제나 아버님의 예술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매우 비판적이었습니다." 클레는 계속 운이 없었다. 정치풍자 잡지 짐플리치시무스의 비평가들은 그의 해학적인 드로잉에 부정적이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