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낚인걸까?

낚임

 

몇초 남지않았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기회가 오지 않습니다.

 

심장 박동과 눈빛이 이걸 사지 않으면 왠지 영원히기회가 오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올라온다.

 

 

 

 

 

벌렁 벌렁

카드를 지금 긁지않으면 후회를 할 것이다.

선택하면 좋아질거야.

 

 

클릭!

 

 

 

 

 

 

며칠 뒤 다른 홈쇼핑이나 컴 검색을 해보아 값이 그대로이면 안심이 되면서

자신이 잘 구입했다는걸 스스로에게 주입을 시킨다.

 

왜

 

그래야 마음이 편하니까

 

그렇지만

 

또 시간이 지나 자신이 구입한 것보다 더 좋은것이 나온다.

 

제기럴

 

그 방송에서는 이번 기회가 지나면 내년을 기약해야하다고 약속을 그리 하더니

한 달도 안되어 똑 같은 말씀을 하신다.

 

그때서야 자신의 저번 홈쇼핑때의 사던 모습을 그려본다.

 

왜 가슴이 벌렁벌렁 지금 사지않으면 후회할거 같은 마음

그 상태를 느껴보니 웃음이 나온다.

 

나는 왜 그랬을까?

 

이것이 낚임일까?

 

 

 

 

 

은근히 똑똑한 사람들이 잘 낚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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