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로나온 책이 '왓칭2'다
아직 안 읽어 보고 그냥 겉표지만 보았지만
1편을 잘 읽어 보았는지라 대강 어떤 글인지 미리 짐작을 해본다.
멀리서
바라보면
어떻게
보일까
바둑의 예를 들면
바둑을 같이 두는 입장에서는 너무 몰입하다보니 좋은 수를 찾을려고하는데
옆에서 이게 좋은 수다 라고 훈수를 두는 분들이 있는데
왜 훈수를 두는 마음이 생길까?
바로 멀리서 바라보니 판 전체가 눈에 들어오니
훈수가 보인다는 것이다.
둘이 싸우는데 옆에서 지켜보면 그 지켜보는 사람은 싸우는 두 사람보다
감정의 치우침이 덜 하다.
이러한 일들이 바로 멀리 바라보면 보이는 객관적인 시각이다.
나도 풍경의 일부가 되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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