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레와 다다이즘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지요.
클레의 조화된 세계에서 보면 다다이즘[1915년 부터 1924년에 걸쳐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일어났던 회화 조각, 문학상의 반항운동으로
반항적 이고 비이성적인 무의식의 예술 세계]에 대한 그시대의
흥분된상태는클레에게 좀 생소한 것이었다.
1917년 3월 부터 칸딘스키와 드키리코를 포함한 쮜리히의
지도적 예술가들은 클레가 그들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스 리퀴터(hans richiter)의 말을 빌리면
"정신적 조상들, 클레의 작품은 먼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극락정토로의
길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했다.
다다화랑의 개관 전시회때 그의 작품을선보였으며 3월 31일 예술 역사가인
발더마 잘로스는 클레에 대한 강연을 거기서 열었다.
5월 다다화랑에서 열린 전시회에에 대해 마르셀 얀코는
[다다화랑에서 열린 큰행사는 근원적인정신세계를 표현하려는
인간 모두의 노력을 반영한 클레의 아름다운 작품들을보았다.
즉흥적이면서도 어린이의 순수한 창작력의 근원을 발견하기 위한
무의식적이고 강력한 창작력을 그는 갖고 있는것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다다이즘에 대한 그시대의 상황에 클레는 자신의 작품에 잘 스며들게 하며
그시대의 유명한 예술가들과의 교류가 자신의 표현 기법에 다양하게
스며들며 서로영향을 주고 받았다고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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