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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파울 클레 스토리

클레의 제작기법이 발전하던시기 26

클레의작품에  제작하는 기법이 발전하던 시기-26

 

 

클레의 기교나 재료등은 학구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고전 예술가들의 기교와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의 카달로그에 있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1914년부터 그는 색채와

꼴라쥬와  혼합물을 결합시켰는데 이부분에는 분석할것이 여전히남아있다.

 

유화와 수채화는 석고 작품과 분필로 그려진그림과 납화에 기초하여 그려진다.

그는 종이와 린넨,캔버스와 같은 포장지와 무명실로 된천,전시때나 쓰였던에어 플레인 캔버스를 도화지로 사용하였다.

클레는그의 작품에 필요한 크기와 구조에 맞게 풀질되어진

종이나 풀칠된 줄을 자주 사용하였고 그줄이나

종이의 모양을 고칠때 가위를 사용하기도한다.

 

 

 

가장 평범한 재료로 환상적인 효과를 낼 수있는 그의 능력은 다다화랑의

전시회에서 보여줬다.   

그 전시회가 열리던 때와 시기를 같이하여 [그래픽, 자수품, 양감세공작품]이라고

불리는 한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그전시회는 아프리카 인들과 아이들이 만든 작품도 전시되었고

서구인들에게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예술에대한 고급스러운

심취와 열정에 대한 조롱을 표현하는 다다이스트들의 작품과

마르셀 안코의 몽타쥬, 아르프[arp]의 릴리프도 있었다.

 

아르프는 자연을 모델로 해서 동료들의 기본적 이론을 발전시켰다.

클레 자신의 미의 세계에서 보면 자연은 근본적인 역할을 하였다.

자연에 대한 친근한 마음은 그의 작품의 주제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창조과정에서 구상으로 나타났다. 1923년 클레는 [자연을 공부하는 방법]에

자연의 원칙을 적어 놓았다.

[자연과의 대화는 예술가에게 있어 필수조건이다. 예술가는 인간이자

자연 그 자체이고 자연 공간에 존재하는 조그마한 자연이다.]

 

1917년 의 휴고 발의 일기에 보면 클레의 우주에 대한 인간적인 시각을

휴고가 얼마나 잘 이해하는지 잘 나타나 있다.

[이 거대한 시기에 클레는 푸른 잎과 작은 별, 나비의날개와같은

것과 하늘과 무궁무진한 공간등과의 사랑에 빠진 것 같다.

그는 이런 자연의창조물을 자연스럽고 통일되게그린다.

 

1919년 제대할때까지 그는 믿기지않을 정도로 다양한 그림을

그렸다.

 

 

 

루이 2세의 후손인 바이에른왕은 예술가들을 보호해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클레는 최전선에서 지내지 않아도 되었다. 그는 계속 란트쉬트

(landshut)로 쉴라이스하임으로 부내졌고 거기서 그는 비행기의

동체를 그렸다. 그리고 그는 다시 게리스토펜으로 보내졌다.

후에 넓어진 모든 주제나 생각들은 이시기의 작품에 나타난다.

특히 색깔은그의 그림에서 내적 힘을 표현한 것인양

다방면에 걸쳐 사용된다.

 

그는 상형문자 얽히고 섥힌 뾰족한 선들, 개방된 원의상징주의

불균형한 눈 선의배열, 공간의 지속적인 형태등 수많은 주제를 다뤘다.

그는 단지 새로운 기술을 찾고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에서 더욱 더 힘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태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포츠담광장 혹은 새로운 구세주의 밤]이라는 작품에 넣을 6개의 삽화를 만들었는데

프러시아 지방에 팽배해 있는 불안을 기괴한 직물의 생명력 있는 선이라는 자기 나름의

감각으로 해석해 냈다. 쿠르트 코린트의 소설에서 프러시아 지방은

선정적인 농담과 냉소적인 사고가 팽배해 있는 곳으로 묘사되어있다.

 

 

 1922년 삽화부분에 대한 소개에서 엑카트 판 수도(eckrt von sudow)는 클레의

그림이 활활 타고있는 에로티시즘의 실체를 비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