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칸딘스키

이집트여행에서 얻은 예술적 영감들-38 클레의 다양한 여행지에서 얻은 예술적영감은 특별했다. 특히나 이집트에서의 다양한 체험은그의 회화에서 많ㅇ은 영감을 제공했다. 그의 다양한 글과 일기에서 그러한 느낌을 엿볼 수 있다. 바우하우스시절 그는 몇군데로 여행을 갔었다. 1924년에서는 시칠리로 1926년에는 엘바섬에서 라벤나로 1927년에 포르퀘룰레스와 코르시카로 1928년에는 브레타뉴로 여행을 갔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의 발전에서 가장 중요한때는 1928년 12월에서 1929년 1월 사이에 이집트로 떠난 여행이었다. 한달정도 걸린 알렉산드리아에서 애스원에 걸친 여행은 50세가 된 클레에게 1914년 4월에 튀니지아로 떠났던 짧은 여행만큼이나 중요한 것이었다. 경험했고 '덧없이 짧은 것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라고 하는 괴테의 선.. 더보기
바우하우스에 대해서 알아보기-28 현대 디자인의 산실이 되는 바우하우스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클레의 바우하우스에서의 생활은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바우하우스는 독일의 공화다수당에 의해 설립되었다가 나찌에 의해 문을 닫아야했던, 바이마를 공화국과 흥망을 같이 했다. 바우하우스의 목표는 서로 다르지만 기능적 교양과 조형 예술적 교양을 하나의 건축 예술에 불가분의 성립요소를 종합해서 현실 생활에 적용한다는 것이다. 개회선언을 보면 이렇게 적혀있다. [우리는 현재 존재하고 있는 예술가와 기능공 사이의 높은 벽을 허물고 새로운 기능공들의 법인단체를 만들고자 한다. 우리는 또한 건축과 조각, 회화가 하나로 조화를 이루며 미래의 새로운 건축물을 함께 구상하고 설계해야 한다. 이건축물은 수천 명의 인부들의 힘에 의해 앞으로의 세계에 믿음직하고 투명한 상.. 더보기
청기사 시절의 이야기-18번째 18번째 클레의 일대기 미에는 규칙과 같이 공식화된 것은 없다. 단지 학문적인 것만을 중시하는 것에 대한 증오만이 있을 뿐이며 자연의 외부 형식에 대한 포기만이 있을 뿐이다. 칸딘스키의 말을 빌리자면 '내적인 필요'에의한 믿음만이 존재할 뿐이다. 클레를 예술가로서의 활동 측면에서볼 때, 1911년은 전환점이 되는 한 해 였다. 왜냐하면 그는 어느정도 상대적인 고독 속에서 일을 해나가긴 했지만 뮌휀에살고있는 예술가들을 꾸준히 만났기 때문이다. 그의 친구 알프레드 쿠빈은 그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려고 애썼고 그의 어릴적 친구 루이 무알리에게는 그 유명한 12월 청기사 전시회가 있기 바로 전에 마케와 칸딘스키 마르크를 클레에게 소개 시켜주었다. 클레의 아들 펠릭스는 여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어 놓았다. [이 .. 더보기